경남 의령군은 귀농·귀촌 준비자가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대상은 만 18세 이상 동(洞) 지역 거주 도시민이다.
단 연접지역 도시민은 제외된다.
'농촌에서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숙박 및 체험프로그램운영은 의령읍 청미래마을과 대의면 신전권역마을에서 이뤄지며 내달부터 6월까지 3개월간 마을별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 주민교류, 지역탐색 등 농촌 전반에 관한 내용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귀농·귀촌 정착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휴양마을 운영자 협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