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4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옥순정)는 신규 전입세대를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개인, 세대,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한 복지상담을 실시해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신규 전입세대 복지플러스+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로 전입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출산가구, 만 65세 진입가구 등) 복지서비스 제공, 지원받을 수 있는 복지 혜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보조금 24 제공, 긴급 저소득 가구 맞춤형 복지지원으로 위기 상황 극복 등 광안4동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시행된다.
또한 관내로 전입한 주민 중 1인 가구, 비주택가구 거주자 등 고위험군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 상담을 통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위기 사유가 해소될 수 있도록 공공 서비스 신청 및 민간자원 연계 등 상황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옥순정 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통해 주민이 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복지혜택을 몰라서 소외된 이웃이 없는 광안4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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