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는 2022년 1월 24일 광역버스 18개 노선 133대(2층버스 및 양문형 버스 제외)에 비접촉(태그리스) 결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비접촉(태그리스) 버스 요금 결제 서비스'는 비접촉 요금지불로 버스 탑승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대중교통 이용 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도입한 사업이다.
2021년 의정부 등 3개 노선에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해 안정성 및 편의성을 검증받아 2022년 김포시 도입을 시작으로 경기도 전역에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서비스의 안정화 및 홍보 프로모션을 위해 시스템 개발사인 로카모빌리티㈜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해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이용 시 교통카드 충전 보상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시기에 비접촉 결제를 통해 감염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정책 시행으로 시민들로부터 환영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대중교통 시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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