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와 17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내 6개 복지관 및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민관협력 연합모금 '미리메리크리스마스(시즌7)' 모금액 나눔식이 1월 4일 남구청장실에서 개최됐다.
7년째 이어온 이 모금사업은 총 6천187만원(순수모금액 4천759만 원과 매칭지원금 1천428만 원)이 모금됐으며 한국남부발전㈜에서 온누리상품권 1천5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았다.
모금액은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에너지 빈곤층에게 난방유, 생필품 키트(백미 등)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가 확산돼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사람중심의 행복도시 남구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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