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석 기장군수는 2022년 새해를 맞이해 4일 오전 10시 30분경 기장군 관내 어항인 동암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동암항은 해양수산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됐다.
'어촌뉴딜300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해양자원을 활성화하고, 어촌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본적 인프라와 콘텐츠를 발굴해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어촌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약 78억 원을 투자해 진행된다.
기장군은 기존의 낙후된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활력이 넘치는 어촌 조성을 위해 방파제 보강과 물양장 신설사업, 해안길 보행연결사업, 커뮤니티공간 활력사업, 씨푸드존 조성·운영사업 등을 포함해 총 9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동암항 현장을 돌아본 뒤 "코로나19로 여러모로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는 대단위 사업인 어촌뉴딜300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며 "특히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민과 관이 협력해 사업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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