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 지난 29일 동래구 안전드림센터 3층에서 관제요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제요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동래구 CCTV통합관제센터에 신규 채용된 관제요원 20명을 대상으로 근무수칙과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개인정보 보안 강화교육 후 CCTV 관제 운영에 필요한 상황별 모니터링 요령 등 관제요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동래구 통합관제센터는 2017년 12월 개관 이래 현재 1,216대의 CCTV를 통합 관제하며 범죄나 재난,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 예방은 물론 경찰청 수배차량시스템 연계 등 점차 업무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다.
또한 2021년 7월 지능형 스마트 관제시스템과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구축 완료해 체계적이고 신속 정확한 관제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고 있다.
김우룡 구청장은 "동래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각종 사건 사고, 재해로부터 동래구의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관제요원의 교육을 통한 업무능력 향상으로 관제를 더욱 강화해 앞으로도 주민들이 사건·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동래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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