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회장 하의현)는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하여 제2차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남해군 협의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단체 운영과 관련된 주요안건에 대하여 논의했다.
권대석 수석부회장이 바르게살기운동 3대 기본이념의 실천을 다짐하는 행동강령 결의문을 낭독했다. 하의현 협의회장은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대비하여 보물섬 청결 운동, 도 한마음대회 남해군 개최 등에 적극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 임원들을 격려했다.
장충남 군수는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대비하여 바르게살기운동 단체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온 군민의 염원이 담긴 남해-여수해저터널 사어빙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마음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주홍 의장은 “진실·질서·화합의 정신이 군정 발전에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이루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남해군협의회는 안전문화 확립 운동을 비롯하여 법질서 확립 캠페인, 도덕성 회복 운동 모범가정 시상식, 국토 대청결 운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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