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26일 기업의 인력난 해소 및 지역 청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부터 추진 중인 ‘거제 청년 유턴 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거제 청년 유턴 일자리 사업’은 만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1명당 월 18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월 10만 원의 문화활동비와 관외 전입자에게는 월 최대 20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
현재 관내 52개 기업에 111명 청년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가모집은 기존 참여 기업의 포기에 따른 청년 결원 발생분과 참여 청년의 퇴사 및 채용 지연에 따른 집행 잔액을 활용해 추가 참여기업과 청년을 모집하는 것으로, 기업에는 인력 지원을 청년에게는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8월 4~6일로 신청서와 구비 서류는 거제시청 조선산업일자리과를 직접 방문하여 제출해야 하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