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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면, 벼 병해충 항공방제 실시

뉴스세계 | 기사입력 2021/07/21 [14:01]

남상면, 벼 병해충 항공방제 실시

뉴스세계 | 입력 : 2021/07/21 [14:01]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드론을 이용한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했다고 밝혔다.

 

일손부족 해소와 쌀 생산 안정화를 위해 진행하는 공동 방제는 벼 생산면적 299ha에 대하여 2차에 걸쳐 실시하게 되는 사업으로 2차는 8월에 할 예정이다.

 

무인헬기 항공방제는 농약사용량과 노동력 절감뿐만 아니라 농경지 여건에 상관없이 균일한 약제 살포가 가능하여 농민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은 사업이다.

 

김진태 남상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코로나 시대에 올가을 대풍으로 농민이 웃을 수 있기를바란다”고 말했다.

 

면은 항공방제로 벼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멸구, 혹명나방 등 벼 병해충의 사전 차단으로벼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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