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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철 전남도의원, 전남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 예산 증액 주문

해양쓰레기 연간 4만 7천 톤 발생, 쾌적한 환경 위해 예산 확대 필요 강조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11/06 [15:29]

신승철 전남도의원, 전남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 예산 증액 주문

해양쓰레기 연간 4만 7천 톤 발생, 쾌적한 환경 위해 예산 확대 필요 강조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11/06 [15:29]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신승철 의원
(더불어민주당, 영암1)은 지난 115일 해양수산행정사무감사에서 전남 해양에 발생하는 해양쓰레기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산 증액을 주문했다.

 

매년 약 47천 톤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으며, 전남은 전국의 해양쓰레기의 32%를 처리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승철 의원은 올해 예산이 970억 원으로 줄어든 이유는 국비 예산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내년에는 예산을 더 많이 확보해 도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해양수산국 박영채 국장은 국비 예산 감소에 따라 도 자체 사업으로 예산을 증액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 의원은 최근 신문 기사에서 제기된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외치던 전남도의 문제를 언급하며, “내년 예산에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 증액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덧붙였.

 

신 의원은 더욱 열심히 노력해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윤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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