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

광주은행-토스뱅크, 금융권 최초 ‘함께대출’ 출시

금융권 최초 공동대출 신상품 출시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4/08/28 [07:21]

광주은행-토스뱅크, 금융권 최초 ‘함께대출’ 출시

금융권 최초 공동대출 신상품 출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4/08/28 [07:21]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27일, 인터넷전문은행인 토스뱅크(대표 이은미)와 금융권 최초로 공동대출 신상품인 ‘함께대출’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개인 신용대출 상품으로, 지난 6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되며 안전성을 검증받은 혁신 상품이다. 토스뱅크 앱을 통해 고객이 대출을 신청하면, 광주은행과 토스뱅크가 각각 대출 심사를 한 후, 대출한도와 금리를 함께 결정해 자금을 절반씩 부담하는 구조다.

‘함께대출’의 신청자격은 현재 직장 재직기간 3개월 이상이며 증빙연소득 1000만원 이상인 급여소득자이다. 대출금액은 최소 100만원부터 최대 2억 원이고, 대출 금리는 최저 연 4.87% 변동금리이다. 대출기간은 상환방법에 따라 만기일시상환대출은 1년, 원리금균등분할상환대출은 최소 1년부터 최장 10년까지이다.

기자 사진
윤진성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보성읍, 희망 트리 점등식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실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