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자체 개발한 대형 다목적 민용 헬기 AC313A가 혹한기 테스트에 들어갔다.
중국항공공업그룹(AVIC)에 따르면 AC313A는 중국 최북단 도시 모허(漠河)의 한 공항에서 여러 항목을 테스트하며 첫 번째 혹한기 테스트 임무를 수행했다.
이번 혹한기 테스트는 AC313A의 비행 성능은 물론 혹한의 환경 속에서 주요 시스템·엔진의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이뤄졌다.
AC313A는 AVIC가 개발한 AC313 시리즈의 최신 모델로 주 회전날개와 꼬리 회전날개를 탑재한 13t(톤)급 대형 다목적 민용 헬기다. 이 모델은 다양한 지리적 조건과 기후환경에서 응급구조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특별히 개발됐으며 지난 2022년 5월 17일 첫 비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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