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신화통신) 지난해 저장(浙江)성 닝보(寧波)저우산(舟山)항의 화물·컨테이너 물동량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성 강항(港航)관리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닝보저우산항의 화물, 컨테이너 물동량은 각각 13억t(톤) 이상, 3천530만TEU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4%, 5.85%씩 늘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닝보저우산항의 컨테이너 노선은 300개로, 이 중 130개 노선이 '일대일로' 주변국가를 지난다. 이 밖에 25개의 해상-철도 복합운송 노선이 운영돼 중국 16개 성(省), 자치구, 직할시의 65개 지급시를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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