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11년 연속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 시장의 자리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수줴팅(束珏?)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중국의 전자상거래 총 거래 규모가 지난 2018년 31조6천300억 위안(약 5천788조2천900억원)에서 2022년 43조8천300억 위안(약 8천20조8천900억원)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실물 상품의 온라인 소매 판매가 중국 전체 소비재 소매 판매에서 25% 이상을 차지했다며 전자상거래 분야가 디지털화 전환의 새로운 엔진이 됐다고 부연했다.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계 종사자 수는 4천700만 명에서 7천만 명 이상으로 급증했으며 실크로드 전자상거래 협력 국가는 30개국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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