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지난해 자동차 수출량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1일 발표된 관련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중국의 자동차 수출량은 전년 대비 57.9% 급증한 491만 대를 기록했다. 해외 진출을 확대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가 탄력을 제공했다는 분석이다.
중국은 지난 2021년 200만 대 이상, 2022년 300만 대 이상을 수출한 데 이어 2023년에도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해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3천9만 대 이상, 생산량은 11.6% 확대된 3천16만 대 이상을 기록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포토&TV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