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중국 중소기업발전지수(SMEDI)가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중소기업협회는 10일 보고서에서 지난해 SMEDI가 지난 2022년의 88.4보다 높은 89.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러한 오름세가 소비 반등, 고정자산 투자 회복, 첨단산업 발전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산업별로 보면 숙박·요식업, 건설업, 정보전송·컴퓨터서비스·소프트웨어 산업 하위지수는 각각 1.6포인트, 1.3포인트, 1.1포인트 상승했다.
SMEDI는 중국 8대 업종 중소기업 3천 개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중소기업의 성과와 기대치를 측정하기 위한 여러 하위 지수가 포함된다. 100이상은 중소기업 활동 확장을 100미만은 위축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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