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 사전 등록이 시작돼 현재까지 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를 신청했다. 총 신청 전시 면적은 13만㎡ 이상이다.
9일 열린 제7회 CIIE 기업전 조인식에서는 펩시코, 테슬라, 바이엘 등 23개 기업이 참가를 신청을 완료했다. 계약된 전시 면적은 1만2천000㎡ 이상이다.
펩시코는 지난해 처음 CIIE에 참가했다. 스자치(石家齊) 펩시코 아태·중화권 그룹 사무부총재는 "CIIE를 통해 고수준의 개방을 확고히 추진하고 세계와 발전 기회를 공유하려는 중국의 자신감과 결단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제7회 CIIE는 올 11월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6회 CIIE에서는 누적 의향 거래액이 784억1천만 달러에 달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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