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학생, 중의학에 매력 느껴 (01분37초)
지린(吉林)성에 있는 창춘(長春)중의약대학 유학생은 최근 수년간 다양한 커리큘럼과 훈련 프로그램을 경험하며 중의학에 매료됐다.
어렸을 때부터 중의학의 효능에 관심이 많았던 22세의 캄보디아인 키에프 켄은 이 대학에서 수년간 중의학을 공부했다.
[키에프 켄, 창춘중의약대학 캄보디아 유학생] "어린 시절부터 중국에서 공부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저는 중의학의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에 매우 관심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침술과 추나요법이 있는데, 저는 이러한 치료법이 굉장히 매력적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중국에서 중의학을 더 공부하고 싶습니다. 또 제가 배운 지식을 통해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습니다."
모국에 중의학을 알리려는 켄의 열망은 중국에서 침술을 배우는 또 다른 유학생 다리가 보켄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다리가 보켄, 창춘중의약대학 카자흐스탄 유학생] "중국에서 공부를 마친 후 카자흐스탄에서 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카자흐스탄에 침술 치료를 받으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왕훙펑(王洪峰), 창춘중의약대학 부총장] "앞으로 우리 대학은 인재·기술·자원·산업 분야의 강점을 활용해 중의학의 과학기술 혁신을 가속할 것이며 중의학의 고품질·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창춘 보도]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포토&TV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