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건설한 라고스-이바단 철도, 나이지리아 승객에 인기 (01분16초)
최근 연휴 동안 중국이 나이지리아에 건설한 라고스-이바단 철도가 휴가나 가족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다시 인기있는 선택지가 됐다.
[아데니 살라우딘, 승객] "저는 이바단에서 라고스까지 열차를 타본 적이 있습니다. 그때 참 즐거웠어요. 이번 연휴에 시간이 생겨 가족과 함께 라고스에 왔습니다. 이렇게 여행 오니 정말 좋네요."
[마이클 에그보, 승객] "열차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제 아이들도 한 번 타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휴가에는 가족과 함께 탔어요. 승차감도 좋고, 편하고 빠릅니다."
[마칸쥬올라 아지즈, 승객] "정말 훌륭하고 고무적입니다. 제가 경험해 본 이 서비스를 친구들과 친척들에게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의 경제 중심지 라고스와 남서부 도시 이바단을 연결하는 라고스-이바단 철도는 지난 2021년 6월 정식으로 상업 운행을 시작했다.
이 철도는 서아프리카 최초의 표준궤 복선 철도다.
[신화통신 기자 아부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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