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하이난(海南)항공의 매출이 1천226억 위안(22조4천358억원)으로 전년 대비 1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5년 만에 처음으로 달성한 흑자다.
하이난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운항한 국내 항공편 수는 총 68만 편에 육박했고 여객량은 약 9천400만 명(연인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 2019년과 비슷한 수치다. 하이난항공은 베이징·상하이·선전(深?)·하이커우(海口) 등 20여 개 도시에서 출항하는 국제·지역 여객 노선 약 80개를 운영하고 있다.
하이난항공은 랴오닝팡다(遼寧方大)그룹에게 인수된 후 '정교화된' 관리 방식을 통해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 구축에 힘쓰고 있으며 '안전·서비스·이익 우선'이라는 목표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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