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얼빈=신화통신) 중국 최대 육로 통상구인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만저우리(滿洲里) 철도 통상구의 화물 운송량이 2023년 2천100만t(톤) 이상으로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국가철로그룹 하얼빈(哈爾濱)국그룹에 따르면 이는 전년 대비 35.4% 증가한 수치다. 전체 화물 중 광물 분말 및 석탄 운송량은 각각 45.9%, 109%씩 늘었다.
만저우리 통상구 내 통관?환적 효율 향상을 위해 하얼빈국그룹은 화물열차의 평균 환적 시간을 1시간 가까이 단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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