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언론인 "中 오염저감·교통발전, 굉장히 인상 깊어" (02분23초)
[와지 하푸디, 튀니지 언론인] "처음 중국을 방문했을 때 두 가지 중요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첫 번째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보도하듯 중국은 선진적이며 매우 아름답고 고도로 문명화된 국가입니다.
저는 환경 문제에 대해 매우 우려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2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을 때에는 솔직히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를 가끔 목격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10년 동안 중국 정부의 관련 정책과 행동에 주목해 왔습니다. 4년 뒤인 2016년, 그리고 11년 뒤인 2023년 다시 중국을 방문했을 때 저는 중국 정부가 자국 국민에 대한 오염저감 약속, 즉 오염을 최소한으로 통제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중국 정부가 오염을 현재 수준으로 줄이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할 수 있으며 중국 정부는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중국의 대중교통 시스템은 인상 깊었습니다. 중국에 머무는 동안 택시를 거의 타지 않았고 대체적으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했습니다. 특히 제가 탑승했던 지하철은 매우 편리했습니다. 중국에는 선택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 많고 대중교통 서비스도 매우 완벽합니다. 더 인상 깊었던 점은 중국 당국이 대중교통 시스템에 첨단기술을 적용해 사람들로 하여금 어디서나 와이파이,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는 사실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튀니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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