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신화통신) 태국이 오는 3월 1일부터 중국 공민을 대상으로 영구적인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한다.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2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앞서 이미 수개월간 중국 공민에 대한 임시 비자 면제 정책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타위신 총리는 태국 정부가 줄곧 중국 관련 부서와 협의를 진행했다며 그 결과 3월 1일부터 중국 공민에게 영구적인 비자 면제 정책을 실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조치가 태국 관광업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 줄 뿐 아니라 양국의 우호 관계를 한층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포토&TV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