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이 1일 '제5차 전국 경제 센서스' 업무를 공식 시작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약 210만 명의 조사원이 앞으로 약 4개월 동안 116만 개 조사 지역을 대상으로 기업과 지역사회를 방문해 경제 데이터를 수집하고 등록할 예정이다.
'전국 경제 센서스'는 5년마다 실시된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예비 작업을 수행했으며 올해에는 현장 등록, 데이터 품질 현장 점검, 주요 데이터 공개 등의 메인 작업을 통해 본격적인 시행에 나서게 된다.
캉이(康義) 국가통계국 국장은 '제5차 전국 경제 센서스'를 통해 중국 2·3차 산업의 발전 현황, 배치 및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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