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기업이 해외 무역 전시회 개최 및 참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가 27일 밝혔다. 장신(張?) CCPIT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올해 전시회 참가에 있어 아시아·서유럽·북미 지역은 여전히 중국 기업에 가장 중요한 시장이라고 설명했다. 장 대변인에 따르면 중국 기업은 이전과 같이 섬유·기계 전시회, 종합 전시회에 주로 참가하고 있다. 이 밖에 의료·헬스케어, 운송·물류, 정보·통신 분야도 주목받고 있다. 그는 또 CCPIT가 해외 전시회 참가나 개최 의향이 있는 중국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