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간쑤성, 지진 이재민 위한 조립식 주택 건설에 박차 (01분01초)
건설 노동자가 간쑤(甘肅)성에서 조립식 주택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규모 6.2의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린샤(臨夏)회족자치주 주택도시농촌건설국에 따르면 27일까지 이곳에 총 1만2천 개의 조립식 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다.
지난 18일, 규모 6.2의 지진이 간쑤성 지스산(積石山)현을 강타했다. 이로 인해 117명이 사망하고 781명이 부상당했으며 1만5천 채의 가옥이 무너졌다.
[니펑저우(倪鵬周), 건설 현장 직원] "우리는 제2차 조립식 주택 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현장에는 80명의 작업자가 있습니다."
한편 지난 23일 오후 9시 기준, 지스산현에는 이미 3천500개 이상의 조립식 주택이 건설된 것으로 조사됐다.
[신화통신 기자 간쑤성 지스산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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