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공업정보화부(공신부)가 최근 '폐구리?폐알루미늄 가공?이용 업계 규범 조건'을 발표했다. 폐구리?폐알루미늄 가공?운송 기업, 재생 구리 직접이용 기업의 규범화된 발전을 유도한다는 취지다.
폐구리?폐알루미늄은 이미 구리?알루미늄 업계의 중요한 원료 공급원이 됐다. 중국비철금속공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폐구리?폐알루미늄을 주원료로 생산된 재생 구리?재생 알루미늄이 전체 구리?알루미늄 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30.2%, 22.9%에 달했다.
중국비철금속공업협회 관계자는 '폐구리?폐알루미늄 가공?이용 업계 규범 조건'이 시행되면 탄소배출 저감과 오염물질 발생을 원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재생 구리?재생 알루미늄 업계의 고품질 발전도 촉진할 수 있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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