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국가데이터국이 최근 '공동 부유 촉진 위한 디지털 경제 실시 방안'(이하 방안)을 발표했다. 방안은 디지털 기술과 실물 경제의 심도 있는 융합을 추진해 중국 디지털 경제의 강화, 최적화, 확대를 골자로 한다. 디지털화 수단을 통해 발전 불균형 및 불충분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목표다. 방안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디지털 경제로 공동 부유를 촉진하고 지역, 도농, 계층, 기본 공공서비스의 격차를 줄이는 데 긍정적인 진전을 이룰 방침이다. 디지털 경제는 이미 공동 부유를 촉진하는 데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지역, 도농, 계층, 기본 공공서비스 등 분야의 격차를 현저히 해소하고 디지털 경제가 공동 부유를 촉진하는 데 실질적인 진전을 이뤄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