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지난 9월 말 기준 중국 소·영세기업에 대한 중국민성(民生)은행의 인클루시브(포용) 대출 잔액이 7천억 위안(약 127조4천억원)을 넘어섰다.
민성은행은 소·영세기업을 위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2008년부터 누적 6조7천억 위안(1천219조4천억원) 이상의 대출을 지급했다.
1996년 베이징에 공식 설립된 민성은행은 중국 최초로 민간자본에 의해 설립된 전국적 상업은행이다. 2000년과 2009년에 각각 상하이와 홍콩에서 상장됐다.
총자산은 7조2천600억 위안(1천321조3천200억원), 순자산은 2022년 말 기준 6천억 위안(109조2천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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