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충칭 대형 수소 충전소 정식 가동, 하루 6천400㎏ 수소 공급 (01분18초)
충칭(重慶)시 창서우(長壽)구의 대형 수소 충전 프로젝트가 지난 20일 정식 가동됐다.
이 프로젝트는 하루 6천400㎏에 달하는 고순도 수소를 공급할 수 있어 대형 수소트럭 260대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다.
수소 연료는 석유화학 생산에서 나온 부산물을 정제해 얻는다.
[친칭웨이(秦慶偉), 시노펙(SINOPEC) 충칭촨웨이(川維)화공회사 사장] "기존 환경보호 시설을 기반으로 한 이 프로젝트는 낮은 운영비용, 현저한 탄소배출 저감, 안정적인 수소 공급 능력이 특징입니다. 종합 원가는 기존 수소 생산 비용보다 30% 이상 저렴합니다."
수소 연료는 500m에 달하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충전소로 운송된다.
[류화빈(劉華斌), 시노펙 충칭석유분사 부사장] "이 수소 충전소는 충칭 내 최소 10개의 수소 충전소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청위(成?·청두~충칭)고속도로 및 위완(?萬·충칭 상차오촌~완저우구)고속도로 간선에도 영향을 미쳐 수소차 보급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연간 2만7천t(톤)에 달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화통신 기자 충칭 보도]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포토&TV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