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세계 최초의 '주토피아' 테마 랜드가 20일 상하이 디즈니랜드에서 정식 개장했다.
'주토피아' 테마 랜드는 월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의 캐릭터와 스토리를 고스란히 담으면서도 중국만의 색채를 더했다.
이번 '주토피아' 테마 랜드는 중국 시장에서 지난달 홍콩 디즈니랜드에 개장한 세계 최초 '겨울왕국' 테마 랜드에 이어 또 하나의 글로벌 테마 랜드다. 업계에서는 상하이와 홍콩의 양대 테마 랜드가 내년 동아시아 지역의 문화관광 소비시장을 예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월트 디즈니 고위 관계자는 디즈니가 항상 중국 시장을 중시해 왔다며 지난 2016년 상하이 디즈니랜드 개장 이후 이를 국제관광 휴양지로 만드는 데 주력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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