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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상하이 1~11월 수출입 700조원 넘어, 전년比 1.2% 증가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3/12/20 [15:04]

[경제동향] 中 상하이 1~11월 수출입 700조원 넘어, 전년比 1.2% 증가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3/12/20 [15:04]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상하이의 올 1~11월 수출입 총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늘어난 3조8천600억 위안(약 706조3천800억원)을 기록했다. 상하이 해관(세관)에 따르면 해당 기간 수출은 전년 대비 1.7% 확대된 1조5천900억 위안(290조9천700억원), 수입은 0.8% 확대된 2조2천700억 위안(415조4천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집적회로(IC), 선박 및 신에너지 제품이 상하이 수출 성장을 견인한 주요한 동력으로 꼽혔다. 올 들어 11월까지 상하이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1조1천억 위안(201조3천억원)의 전기기계 제품을 수출했다. 이는 해당 기간 상하이시 전체 수출액의 69.5%를 차지하는 규모다. 집적회로 수출은 1천673억3천만 위안(30조6천213억원), 선박 수출은 367억7천만 위안(6조7천289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12.6%, 47.7% 증가했다. 신에너지 제품 수출은 45.1% 증가한 1천593억2천만 위안(29조1천555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상하이의 최대 무역 파트너인 유럽연합(EU)와의 무역액은 7천736억7천만 위안(141조5천2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해 전체 대외 무역액의 20%를 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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