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지난 10월 휴대전화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19.7% 증가한 2천916만 대 이상을 기록했다.
중국정보통신기술연구원(CAICT)에 따르면 10월 5G 휴대전화는 전체 출하량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5G 휴대전화 출하량은 전년 10월보다 35.5% 늘어난 2천644만 대로 집계됐다.
올 1~10월 휴대전화 출하량은 2억3천만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늘었다.
지난 10월 중국 브랜드가 자국 휴대전화 시장을 주도했다. 중국 브랜드의 출하량은 1천801만 대로 전년 동기보다 7.2% 확대됐다.
CAICT에 따르면 총 50개 신규 모델이 올 10월 중국 시장에 출시됐다. 이는 지난해 10월보다 51.5% 늘어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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