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의 리튬이온 배터리 산업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올 9~10월 중국의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량은 185GWh(기가와트시)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다.
전력 저장용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량은 38GWh를 넘어섰고 신에너지차 동력 배터리 설비용량은 약 76GWh에 달했다.
같은 기간 중국의 리튬이온 배터리 수출액은 824억6천만 위안(약 15조77억원)으로 21% 확대됐다.
한편 중국의 올 1~10월 리튬이온 배터리 총 생산량은 765GWh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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