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게임 시장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 증가한 약 3천30억 위안(약 55조1천460억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2023년도 중국 게임산업 연회'에서 발표된 '2023년 중국 게임산업 보고'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게임 이용자 수는 총 6억6천800만 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중국이 자체 개발한 게임 상품의 해외 매출액은 약 164억 달러로 4년 연속 1천억 위안(18조2천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했다.
중국 모바일 게임의 주요 해외 시장은 미국과 일본으로 점유율 측면에서 각각 32.5%와 18.9%를 차지했고 한국이 그 뒤를 이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포토&TV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