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e조은뉴스]윤진성 기자 =보성군의회는 제298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11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활동을 실시했다.
보성군 고유사무와 기관·단체위임사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년 동안의 군정 전반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함으로써 행정의 선진화를 구현하고자 했으며, 각종 시책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기획예산실 소관 민선8기 군수 공약사항 조속 추진 등 총 117건에 대해 시정·권고하여 군정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했다.
김경열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의회의 고유권한인 이번 감사를 통해 보성군의 행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각종 시책이 당초의 목적대로 추진됐는지 등을 따져 미진한 부분에 대해 개선 요구를 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면서 “앞으로도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행정집행의 공정성과 효과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