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칭=신화통신) 12일 충칭(重慶)시 중(忠)현 신리(新立)진 솽바이(雙柏)촌의 주민이 과수원에서 수확한 귤을 옮기고 있다.중현의 일부 감귤 품종이 수확기에 접어들면서 촌민이 분주한 모습이다. 최근 수년간 중현은 감귤 산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현 전체의 감귤 재배 면적은 약 2만4천㏊에 이르며 조생·중생·만생 품종의 가공·판매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중현의 감귤 생산량은 45만t(톤), 총 생산액은 약 50억 위안(약 9천150억원)으로 추산된다. 2023.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