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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동향] 中 국가개발은행, 도농 지역 역사문화 보호 대출 잔액 12조원 육박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3/12/07 [13:50]

[경제동향] 中 국가개발은행, 도농 지역 역사문화 보호 대출 잔액 12조원 육박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3/12/07 [13:50]

(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국가개발은행이 도시와 농촌 지역 역사문화 보호 및 전승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6일 국가개발은행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역사문화 유명 도시와 농촌(진?촌)을 대상으로 한 보호 대출 잔액이 650억 위안(약 11조8천950억원)을 초과했다. 그중 올해 약 180억 위안(3조2천940억원)의 대출을 지급해 쑤저우(蘇州) 역사문화유명 도시 고품질 보호 및 활용 프로젝트, 양저우(揚州)시 고성 샤오친화이허(小秦淮河) 보호 업데이트 등 중점 프로젝트 건설을 지원했다.

 

쑤저우(蘇州) 핑장(平江) 역사문화거리를 찾은 관광객들이 배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국가개발은행 관계자는 향후 정부?은행?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역사문화 보호?전승 중점 프로젝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중대 프로젝트 시행을 추진겠다고 전했다. 또 도농 건설 과정에서 역사문화 유산을 체계적으로 보호?이용?전승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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