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UNEP 사무총장, 中 녹색 성장 높이 평가 (01분29초)
전직 유엔(UN) 환경기구 수장은 중국의 녹색 성장이 아름다운 중국을 건설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 사무부총장 겸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을 역임했던 에릭 솔하임은 아름다운 중국 건설 계획이 '매우 긍정적'이고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다'고 말했다.
[에릭 솔하임, 전 유엔환경계획(UNEP) 사무총장] "중국에서 엄청난 긍적적 변화가 있었습니다. 멋진 변화죠. 그 중심에는 아름다운 중국을 만들자는 생각도 있었습니다.
정말로 멋진 일입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중국을 만드는 것은 오염이나 기후변화에 맞서는 주요 동력이 됩니다. 이 땅에 긍정적인 비전을 만드는 일이죠."
솔하임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중국의 약속과 행동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많은 곳에서 친환경적인 실천을 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솔하임 전 UNEP 사무총장은 기후 변화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수많은 개발도상국이 실질적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선진국이 마땅한 책임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에릭 솔하임, 전 UNEP 사무총장] "중국?인도?인도네시아?베트남 등을 비롯해 많은 개도국들은 어떻게 자국에서 녹색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들은 성공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국가입니다."
[신화통신 기자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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