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리춘린(李春臨)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부주임이 5일 중국이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확고히 확대해 유럽 기업을 포함한 외자 기업을 위해 계속해서 일류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열린 중국-유럽 협력 파트너 대화 행사장에서 리 부주임은 발개위가 중국과 유럽이 더 깊고 내실 있게 상호이익과 윈윈 협력을 추진하도록 중국-유럽 협력 파트너 대화에 교량 역할을 충분히 발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과 유럽은 녹색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이고 광범위한 협력 공간을 가지고 있다며 유럽 기업이 중국의 녹색?저탄소 발전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녹색을 중국-유럽 간 협력의 가장 뚜렷한 바탕색이 되도록 추진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발개위와 베이징시 정부 외사판공실이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관련 업계의 중국?유럽 기업 관계자를 초청해 교류와 대화를 진행하고 중국-유럽 녹색?저탄소 발전 분야의 실무협력을 함께 모색했다. 현장에서는 중국-유럽 녹색?저탄소 발전 협력의 대표적인 사례도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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