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슝안신구, 도시 건설 본격화 (01분17초)
베이징에서 약 100㎞ 떨어진 슝안(雄安)신구는 수도 역할에 필수적이지 않은 베이징의 기능을 덜어내기 위해 계획됐다.
슝안신구는 대규모 건설을 추진하는 단계에 접어들었다.
약 178㎢의 면적에서 292개의 주요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베이징의 많은 유명 학교와 교육 단체가 이곳에 분교를 설립했다.
슝안신구의 학교에서 양질의 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팀도 이곳에 파견됐다.
개발 계획에 따르면 슝안신구의 70%가 물이나 나무로 채워질 예정이다.
슝안시는 약 3만1천467ha의 토지에 조림 사업을 진행해, 약 4만8천800ha의 녹지대를 조성했다.
이에 산림 피복률은 34.6%로 증가했다.
[신화통신 기자 스자좡(石家莊)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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