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 가자=신화통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부가 1일 저녁(현지시간) 성명을 발표하고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을 재개하면서 이날 사망자 178명, 부상자 589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여성과 어린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팔레스타인 대통령실도 성명을 통해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군사 행동을 재개했다고 비난했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는 이스라엘군이 구호물자가 라파 검문소를 통해 가자지구로 들어오는 것을 이미 금지한 상태라고 밝혔다.
1일 오전 7시(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과 이스라엘 간 가자지구 임시 휴전이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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