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톈진=신화통신) 중국 최대 해상 유전인 보하이(渤海)유전의 일일 석유 및 가스 생산량이 50여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달 30일 중국해양석유그룹(CNOOC) 톈진(天津)분사에 따르면 보하이유전의 일일 석유 및 가스 생산량은 10만t(톤) 이상을 기록했다.
보하이유전은 지난 1965년 건설 이후 50개 이상의 석유 및 가스전과 약 200개에 달하는 생산 시설을 구축해 중국 해역에서 생산량, 규모, 경제적 이익이 가장 높은 유전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보하이유전은 오는 2025년까지 연간 4천만t 이상의 석유 및 가스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e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포토&TV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