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신화통신) 세계 최초의 '주토피아 테마 단지'가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고 상하이 디즈니리조트가 29일 밝혔다. 주토피아 단지는 오는 12월 20일부터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영화 '주토피아'를 테마로 한 이곳은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8번째 테마 단지가 될 전망이다. 상하이 디즈니리조트에 따르면 주토피아 단지는 지난 2019년 12월부터 건설을 시작했으며 독창적인 디자인 컨셉이 대거 접목됐다.
상하이 디즈니리조트는 지난 2016년 6월 16일 6개의 테마 단지로 개장했다. 2018년 개장한 '토이 스토리 단지'는 상하이 디즈니랜드를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확장시켰고 올 8월에는 세 번째 테마 호텔이 착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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