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CISCE 통해 산업·공급사슬을 위한 글로벌 협력 촉진 (01분52초)
'제1회 중국국제공급사슬엑스포(CISCE)'가 28일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5일간 개최되는 CISCE는 산업·공급사슬 협력 촉진을 위해 열린 세계 최초의 엑스포다.
또한 중국이 글로벌 경제계의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구축한 새로운 개방형 플랫폼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는 정부 부서·경제계·국제기구 대표 1천100여 명이 참석했다.
[켄 스타체르스키(KEN STACHERSKI), GE헬스케어 공급사슬·서비스 최고 책임자] "포스트 팬데믹 시대 도래에 따른 기업 운영, 글로벌 경제 회복을 위해 공급사슬을 안정적이고 탄력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CISCE는 각국이 무역과 투자를 촉진하고 글로벌 경제 회복과 성장을 뒷받침할 목적으로 중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와 경제·무역 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매우 중대한 플랫폼입니다."
[첸쿤(錢?), 퀄컴 글로벌 수석 부총재] "퀄컴의 부스는 디지털 기술사슬 전시구역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퀄컴과 중국 산업 파트너가 5G+ 라디오, 5G+ 스마트 응급처치, 5G+ 스마트 스포츠 등 5G·단말기 AI 분야에서 이뤄낸 협력 성과를 중점적으로 전시하고 있습니다.
[천강(陳剛), 중국량유(糧油)식품그룹(COFCO) 대외협력부 총책임자] "이번 엑스포는 과학·기술·녹색 발전을 강조합니다. 이는 전체 공급사슬 발전, 특히 농업 발전에 있어 혁신의 중요성을 반영합니다."
CISCE에 참가한 각 산업·상업 대표는 개막식에서 산업·공급사슬 연계를 위한 베이징 이니셔티브를 제시했다.
베이징 이니셔티브는 글로벌 산업·공급사슬을 안정적이고 원활하게 유지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신화통신 기자 베이징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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