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사이언스 1호' 위성 정식 운용 돌입 (01분40초)
'마카오 사이언스 1호' 우주 탐사 위성의 정식 운용을 기념하는 행사가 지난 28일 마카오 특별행정구에서 열렸다.
이 위성은 지난 5월에 발사됐다.
위성이 궤도에 있는 상태에서 몇 달에 걸친 테스트가 완료됐다.
이는 중국 본토와 마카오가 공동으로 개발한 첫 번째 위성으로, 우주 자기장 탐사 기술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장커커(張可可), '마카오 사이언스 1호' 수석과학자] "본토의 도움이 없었다면 '마카오 사이언스 1호'의 성공적인 개발, 발사 그리고 각종 과학 연구를 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마카오 킹펑(鏡平)학교 학생] "우리나라의 우주 탐사 성과에 놀랐습니다. 모든 전시품 중에서 베이더우(北斗) 위성항법시스템이 가장 흥미롭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우리나라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카오 킹펑학교 학생] "오늘 우주를 테마로 한 전시회를 방문하고 우주 과학에 더욱 흥미가 생겼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방문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위성 플랫폼은 중국우주항공과학기술그룹(CASC)과 서북(西北)공업대학에서 제작했으며, 두 위성의 과학 장비는 마카오과학기술대학에서 제공했다.
[신화통신 기자 마카오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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