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신화통신) 페테리 오르포 핀란드 총리가 오는 30일 오전 0시(현지시간)부터 모든 동부 국경을 2주간 일시적으로 폐쇄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오르포 총리는 기자회견에서 이번 결정의 효력은 내달 13일까지 유지된다고 말했다.
핀란드는 앞서 지난 18일 남동부의 국경 검문소 4곳을 폐쇄했다. 24일부터는 최북단에 있는 라자-주세피 검문소만 개방된 상태다.
마리 란타넨 핀란드 내무장관은 동부 검문소의 전면 폐쇄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필요하다면 전면 폐쇄를 연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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