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지난달 중국 주식시장에 11개 상장사가 추가됐다.
27일 중국상장사협회가 발표한 월간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10월 역내 주식시장에 11개 기업이 신규 상장했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조달한 금액은 80억 위안(약 1조4천480억원) 이상이었다.
구체적으로 상하이증권거래소 메인보드와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에 각각 2개, 1개 기업이 상장했다. 선전(深?)증권거래소 메인보드와 창업판(創業板)에도 각각 1개와 4개 기업이 상장했다. 베이징증권거래소는 3개 기업이 상장했다. 10월 1개 상장사가 퇴출됐다.
월간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기준 역내 주식시장 상장사는 총 5천308개로 집계됐다. 그중 상하이증권거래소?선전증권거래소?베이징증권거래소가 각각 2천252개, 2천831개, 225개다.
기업 유형별로는 국유 지주회사, 비국유 지주회사가 각각 26%, 74%의 비중을 차지했다. 제조업, 정보전송?소프트웨어?정보기술 서비스업, 도소매업이 상장사 수 기준 3대 업종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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