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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中 난닝, 추억의 시계 브랜드 붐 일어

시사e조은뉴스 | 기사입력 2023/11/28 [14:03]

[영상] 中 난닝, 추억의 시계 브랜드 붐 일어

시사e조은뉴스 | 입력 : 2023/11/28 [14:03]
 


中 난닝, 추억의 시계 브랜드 붐 일어 (01분31초)

 

광시(廣西)좡족자치구 난닝(南寧).

 

30여 년 전 중국에서 생산된 시계가 소비자 사이에서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광시 난닝시손목시계공장에서 생산한 기계식 시계 클래식 브랜드 구이화(桂花)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해당 시계 생산은 1990년대에 중단됐다.

 

시계는 판매되기 전까지 공장 창고에 보관돼 있었다.

 

[눙(農) 모씨, 소비자] "저희 부모님이 이 브랜드를 아실 것 같아요. 하지만 시계를 소장해 보신 적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부모님께 사드리려고 왔습니다."

 

[제(揭) 모씨, 소비자] "많은 사람들이 국산 제품을 선호합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고요. 저는 기계식 시계, 특히 이 브랜드 시계를 좋아합니다."

 

[탄쉬둥(譚旭東), 난닝시손목시계공장 당위원회 서기] "이번 붐이 중국에 대한 젊은 층의 태도나 감정과 많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중국산 제품 사용을 자랑스러워하고 또 이런 복고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우리가 오래됐고 구식이라고 생각하는 일부 제품에 대해서도 그들은 다른 관점과 다른 각도에서 제품을 바라봅니다."

 

난닝시손목시계공장은 전자시계 무브먼트 생산 중심으로 사업을 전환했다.

 

[신화통신 기자 광시 난닝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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