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모빌리티 구축에 앞장서는 中 허페이 (01분22초)
안후이(安徽)성 허페이(合肥)시는 중국 신에너지차의 중요한 생산기지다.
허페이시는 지역 교통을 더욱 친환경적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페이시는 녹색 대중교통 개발을 시작한 중국 최초의 도시 중 하나다. 수천 대에 달하는 친환경 전기버스가 도시의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정펑(張正鋒), 허페이대중교통그룹 부사장] "지난 2020년 말 기준, 허페이의 모든 시내 노선에는 전기버스가 투입돼 운용되고 있습니다. 현재 282개 노선에서 약 3천600대의 전기버스가 운행되고 있죠. 탄소 배출량은 연간 약 4만t(톤) 감소했으며 스마트커넥티드카(ICV) 기술도 발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는 이미 도시에서 도로 테스트를 하는 ICV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허페이시는 동시에 관련 인프라 건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페이에는 다양한 유형의 공공 충전대 약 2만2천 개가 마련돼 있다. 여기에는 새로 건설된 통합 충전 인프라와 기존 주유소에서 업그레이드된 에너지 스테이션이 포함된다.
[장웨이(張偉), 시노펙(SINOPEC) 안후이허페이석유지사 관계자] "기존 주유소를 기반으로 충전, 배터리 교환, 태양광 발전 등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현재 (에너지) 스테이션에는 142개의 충전대가 있습니다."
[신화통신 기자 안후이성 허페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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